무링요를 그리워하는 인테르레전드들
2020. 11. 11. 22:06
"인테르 밀란...여전히 역사를 함께 쓴 무링요를 그리워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하에서 부활을 노리고 있는 인테르밀란.
그런데 과거 그들과 과거 트레블이란 영광을 누렸던 조제 무링유의 맨유 경질소식에,
구단 관계자 및 인테르 레전드 선수들이 꽤나 놀란 눈치와 그리움을 나타냈었다네요.
모라티 전 회장은 무링유의 경질은 정말 유감이라며 맨유에서 좋지못했지만,
여전히 그를 존경하고 그가 최고의 감독임은 변함이 없다는 발언을 하였죠.
그리고 인테르 시절 함께 트레블을 일군 캄보아소나 마테라치 등의 레젼드들도,
무링요의 인테르 감독 시절은 생애 최고의 추억이며 잊을 수 없는 영광이라며,
옛 스승에 대한 두둔을 하였고 절대 그를 잊을 수 없다고 견해를 밝혔죠.
현재는 토튼햄을 이끌고 있는 무링요.
언젠가는 인테르 밀란을 다시 이끄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